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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뇸

                저는 바보똥개입니다. 제 글 본 티 내시는 분과 겸상 안

           하겟읍니다. 근데... 재미는있었어요 솔직히...한니발 대사         생각하는것만큼 재밌는거없음... ㅇㅈ? ㅇㅇㅈ~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었지만 결국 얼레벌레 완성

했네요! 합작 참여하신 분들 다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D

어어.... 그냥 에비게일 사이에 껴있는 한니그램이 보고싶었어요 그리고 상처랑 유혈 있는건 그리다가 (정확한 내용은 기억이 안나는데)즌1에서 에비게일 머리 위로 피 떨어지던게 생각나서.. 그냥 생각나거나 그리고 싶었던거 죄다 짬뽕해서 나온 결과에요!

페퍼

                  오랜만에 그림을 열심히 그려서 힘들긴했지만

              재밌었어요

         합작 한다고 칭얼거리는 저를 탐둬 준 한탐라 사람들, 제 그림을 피드백 해주신분들, 행앗멤버들 정말 사랑해요,,,,제 마감을 도와주신 사랑둥이들~

해랑

와! 드디어 끝났네요. 우선 합작에 관심을 주시고 제

글을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를 전합니다. 두세명에서 시작

한게 어쩌다 여기까지 왔는지 모르겠어요. 한니가 마감 면제

권(ㅋㅋ)을 줬을 때부터 여차하면 튀어야겠다고 다짐했지만 랑님이 또 누구인가요... 시키면 밤을 새워서라도 해내고야마는 융통성 조진 인간인걸요. 욕심이 과했죠.

 

합작을 위해 쓴 무려! 제 첫 번째 2차 창작글인 ‘몽상가’는 윌의 신념과 본성을 저울질하기보다는 단순히 윌이 바라는 것이 무엇이냐에 대해 쓰고자 했어요. 날조여도 좋으니 어찌됐든 행복한 윌이 보고싶어 하는 마음이 어느정도 들어간 것도 맞구요... 한니발이 어떻게 구는지와 관계없이 공주가 정의를 완전히 저버리기는 어렵다 못해 거의 불가능에 가까울테니까요. 제 글의 시점은 즌2가 끝난 이후가 기준이지만 혼자 앞서나가 행복이니 뭐니 찡찡거리느라 더 헷갈리고 두루뭉술한 느낌만 써낸 것 같네요. 이하 해설은 그냥 제 견해니 그러려니 읽어주쎄용.

 

‘그’는 윌의 무의식이자 원초아, ‘윌‘은 윌의 초자아와 자아의 역할이에요. 이 글에서 저는 윌의 ’아름다움‘을 향한 열망을 생리적인 쾌락 추구의 욕망과 비슷하게 취급했어요. 윤리를 고려하고 현실적인 방안을 찾아 지연시키거나 억압할 수는 있지만 결국에는 충족시켜 해소해야 할 원시적 본능이요. 미는 정신속에 존재하고 단정한 문장으로 정의할 수 없지만 인간은 탐미주의자고 미 또한 표현할 수 있기에 미학이라는 분야가 있는거니까요.

 

아무튼 윌이 애비게일에게 느끼는 감정은 어린시절에 충족되지 못한 부모에 대한 애정과도 관련이 있기 때문에 윌은 애비게일에게 본인의 일부를 비춰보았으며, 그래서 더 두터운 애착이 형성되었을거에요. 이 애정은 윌에게 있어 가장 큰 동기로 바뀌기도 했구요. 저는 한니발이 윌의 사랑이기도 하지만 그의 지속적인 관심이 윌의 잠재된 성격을 변화시켰다는 점에서 부모의 포지션이 될 수도 있다고 보기도 하거든요. 결국 애비게일과 셋의 관계를 기점으로 의식적하지 못하는 부분이 얽히고설켜서 한니그램의 연결고리는 더 꼬여버렸다는거죠... ㅇㄴ 말하고싶은 요지는 이게 아닌데.

 

간단히 줄이자면, ’몽상가‘는 미즈모노 이후의 윌이 자신의 죄책감과 무의식에 잠재된 성향을 마주하고 자신이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고찰하면서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를 찾아내는 글이에요. 스스로를 받아들이기도 하고요. 울 공주는 씩씩한 사람이니까요! 열정이 향해야 할 방향을 잡는 과정은 다소 괴롭지만 해방감, 어쩌면 만족까지 느끼게 해줬을거에요.

 

알아요. 제 글 불친절해요... 짧은 글에 많은 내용을 쑤셔넣었더니 더 그래요. 장면마다 번호를 매겨 하나씩 설명해드리고 싶지만 그랬다가는 끔찍하게 긴 변명 겸 후기가 될테니 이 정도로 끝낼렵니다ㅎㅎ...

 

두 번째로 맞은 총괄일이었지만 첫 번째보다 훨씬 고생스러웠고, 판을 크게 벌리는 바람에 생각보다 할 일이 많더라구요. 그래도 어디가서 제가 이런 역할을 해보겠나요, 비록 거의 하루에 한번씩 사서하는 고생이라며 탈주하겠다 선언하긴 했지만ㅎㅎ... 힘든만큼 재밌었다구요. 사실 이 후기도 퇴고 못하면 후기도 버려야한다는 생각으로 마감 전에 미리 쓰고 있었는데 또 수정하고 있네요. 검수도 안 하구... 진짜 바보같아.

 

마치며, 다들 고생 많으셨고 새벽마다 칭얼거림을 받아주고 퇴고를 도와준 내 행앗노예들과 사랑둥이 트친들에게 사랑해용. 세님, 민수샘, 페퍼샘, 한니샘 피드백도 너무 좋고 고마웠어요. 다들 랑님과 함께주셔서 감사해요. 울 공주도 사랑훼이 절대 행복해줘~

 

다음 합작이요? 제 허리와 한탐라의 기력이 돌아오는 날에요!

© 2020 September Hannibal Collaboration Project Blood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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