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퍙 | @0116_0420

이마로 떨어지는 핏방울이 세례같았다. 크게 뜨여 긴장된 눈꺼풀이 시큰거렸다. 떨리는 손 끝으로 느껴지는 서늘한 희열과 참기 어려울 정도로 쓴 지통.

© 2020 September Hannibal Collaboration Project Blood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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