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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니 | @taeni_bal_19
생채기는 반작용적이었다. 그는 죽음과 변절이 지니는 가치를 알았지만 이미 찢겨나간 절반의 모든 연민은 가차없었다. 창문 너머에서 속삭이는 고백은 그에게 너무나 간절한 것이라.